개업 홍보, 오픈 전후 한 달 동안 뭘 해야 하나요?
2026년 10월 10일
오픈 2주 전에 네이버 플레이스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먼저 만들어 둡니다. 오픈 첫 주는 손님보다 리뷰와 영상을 남기는 데 집중하고, 둘째 주부터 동네에 알립니다. 순서가 바뀌면 손님이 검색했을 때 아무것도 안 나오는 상태로 오픈 효과가 지나갑니다.
오픈 2주 전
-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가게를 등록합니다. 승인에 며칠 걸릴 수 있으니 미리 합니다. 오픈 예정일을 적어 둡니다.
-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프로페셔널 계정으로 바꿉니다. 프로필에 동네, 오픈일, 메뉴를 적습니다.
- 공사 중이라도 메뉴 사진을 찍어 둡니다. 오픈 당일에는 찍을 틈이 없습니다.
- 준비 과정을 짧은 영상으로 올립니다. 간판 다는 날, 첫 시식, 메뉴판 나온 날 같은 것들입니다.
오픈 첫 주
첫 주 손님은 대부분 지나가다 들어온 분들입니다. 이분들에게 리뷰와 사진을 남겨 달라고 부탁하는 게 첫 주의 일입니다. 테이블에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 QR을 두고, 리뷰 이벤트를 하려면 뒤탈 없는 방식으로 합니다.
- 첫 손님들 리뷰가 플레이스에 쌓이게 합니다. 리뷰 0개인 가게는 검색한 사람이 지나칩니다.
- 매일 한 장면씩 찍어 둡니다. 손님 많은 시간, 음식 나가는 순간, 주방.
- 오픈 기념 혜택은 기간을 정해 둡니다. 끝이 있어야 지금 가야 할 이유가 됩니다.
오픈 둘째 주부터
플레이스에 리뷰와 사진이 쌓였으면 이제 동네에 알립니다. 순서를 이렇게 두는 이유는, 알리고 나서 검색한 사람이 볼 게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.
- 지역 맘카페의 제휴 게시판이나 운영진 승인을 통해 오픈 소식을 올립니다.
- 첫 주에 찍어 둔 장면으로 영상을 만들어 릴스, 쇼츠, 틱톡에 올립니다.
-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가게 반경 동네로 좁혀 소액 광고로 돌려 봅니다.
- 검색했을 때 글이 하나도 없으면 체험단을 한 번 돌리는 것도 이 시점입니다.
현수막과 전단지는
오픈 알림용으로 가게 앞 현수막은 쓸 만합니다. 지나가는 사람에게 “여기 새로 열었다”를 알리는 데는 아직 이게 빠릅니다. 다만 거기까지입니다. 현수막을 본 사람도 결국 네이버에서 검색하니, 현수막에 쓸 돈과 시간의 대부분은 플레이스와 영상에 쓰는 게 맞습니다.
한 달 뒤에 볼 것
플레이스 리뷰 수, 인스타그램 팔로워보다 저장 수, 네이버에서 가게 이름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글의 수. 이 세 가지가 오픈 전보다 늘었으면 홍보는 돌아가고 있는 겁니다. 매출은 그 뒤에 따라옵니다.